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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게 물든 가을 단풍 ● 수도권에서 가을을 여유있고 충분하게 느낄 수 있는 곳 [파주 법원읍-자운서원(율곡 이이)] 황금 나라를 방불케 하는 은행 나무 숲 ▲ 자운서원에서 느껴보는 가을 자운서원 경내의 가을풍경 ▲ 자운서원 경내의 고풍스런 느티나무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는 자운서원..

산행 후 온천욕, 천국이 따로 없다. 가을이 깊이를 더해가면서 산행을 나서는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적당한 온도에 사방을 멋들어진 풍경으로 감싸 피로가 일시에 풀린다. 건강을 위한 산행이라지만 지나치거나 피로가 쌓이면 오히려 독이 된다. 피로회복의 지름길은 온천욕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최..

◇계곡은 명산의 선물(포천 백운계곡, 광덕계곡, 삼일계곡) 이동에서 백운계곡을 따라 구불구불한 백운산 산길을 오르면 정상을 지나 광덕산 광덕계곡으로 내려가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강원도 화천군. 광덕계곡은 산을 사이에 두고 반대로 흐르는 쌍둥이 계곡인 셈이다. 백운계곡보다는 폭이 좁고 ..

강원도 원주 치악산 성황림 ▲ 치악산 국립공원을 향해 이어진 도로. 치악산 자락에 채 들어서기 전부터 우람한 숲이 마치 터널처럼 이어진다. ▲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한 성황림의 모습. 깊이 들어서면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하다. 강원도 원주군 신림면 성남리. 치악산 남대봉의 동남쪽 입구..

땡처리란 한마디로 재고떨이다. 원래는 끝까지 안 팔리고 남은 옷을 헐값에 팔아 치우는 걸 뜻하는 의류업계의 속어. 제값을 못 받으니 아깝긴 하지만, 창고 보관비로 꼬박꼬박 생돈을 까먹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눈물의 폭탄세일’에 나서는 것이다. 해외여행 업계에도 땡처리가 있다. 마감 직전..

산·바다·계곡 어우러진 더위사냥 1번지 사동횟집의 막회. 경북 울진을 찾아가는 길은 크게 두 갈래다. 중앙고속도로 풍기IC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불영계곡 쪽으로 가는 길과 동해고속도로 동해IC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동해안을 따라가는 길이 그것이다. 제각기 내륙과 해안을 종횡으로 내달리는 두 ..

자가용 타고 중국여행 떠난다 한국 번호판을 단 차량들이 만리장성의 서쪽 끝인 중국 간쑤성 자위관으로 향하고 있다. (photo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인천서 배 타고 산둥성 웨이하이항으로 입국 ‘원스톱 서비스’ 도입, 이틀 전 통보하면 바로 통과, 간단한 필기시험 거치면 6년짜리 현지 면허 내줘..

우린 지금 영월로 간다 신나는 축제가 줄을 잇고 오붓한 여행의 맛이 있는곳… 계곡ㆍ포도ㆍ꼴두바우축제… 요선암ㆍ법흥사도 둘러보고 西江따라 호젓한 드라이브 청령포엔 단종의 비애가… 영월에선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7월말에는 동강 헤엄쳐 건너기와 뗏목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 동강축제가 ..

휴가철 테마별 기차여행 코레일은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과 바다, 섬으로 가는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마련했다. --> ‘피서는 기차와 함께.’ 지난 주말 초등학교의 방학을 시작으로 피서철이 달아오르고 있다.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대세는 국내다. 피서를 떠나는 이들의 고민 가운..

도심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불야성을 이룬 서울과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텐트에서 자는 하룻밤은 특별하다. 직장에서 퇴근하는 길에 곧바로 야영장으로 향할 수 있어 특별한 휴가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서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난지캠핑장과 서울대공원캠핑장 두 곳이 있다.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