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드라이버 강하게 멀리치기

천화대 2007. 8. 7. 08:15
드라이버 강하게 멀리치기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은 드라이버로 볼을 멀리 치는 것이다.

드라이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스코어는 늘 제자리걸음이다. 남들보다 드라이버를 잘 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을 알아보자. 

 

백스윙 시 오른쪽 무릎으로 힘을 지탱하라

 

드라이버를 강하고 멀리 치려면 올바른 체중이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올바른 체중이동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루어진다.

백스윙 시 체중을 오른쪽으로 잘 가지고 갔다가 임팩트 시 다기 가지고 와야 힘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다.

 

체중이동을 하지 못하면 체중을 잘 가지고 가지 못하게 되고 그럼 임팩트 시 가지고 올 힘도 없어 힘없는 샷이 나온다.

백스윙을 할 때 하체를 점검해보자.

 

오른쪽 무릎이 이동한 체중을 잘 지탱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무릎이 흔들려서 오른쪽으로 밀려나가면 파워가 손실되어 힘있는 샷을 구사할 수 없다.

백스윙 시 오른쪽 무릎으로 힘을 지탱해서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해보자.

 

 

 

 

오른손을 쓰지않으면 멀리 보낼 수 없다  

 

남들보다 거리를 더 내고 싶다면 오른손을 잘 써야 한다.

‘드라이버에서 오른손을 쓴다고?’ 생소한 말처럼 들리는가.

하지만 맞는 말이다. 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왼손뿐만 아니라 오른손의 역할도 중요하다.

 

양손을 50:50 같은 힘으로 쳐야지 볼을 멀리 보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왼손으로 쳐라. 왼손으로 리드해라’라는 레슨을 많이 한다.

이는 왼손의 사용을 늘리라는 말이지 왼손만으로 볼을 치라는 말은 아니다.

한국 사람들은 다른 나라사람에 비해 오른손의 사용비율이 높다.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90% 오른손만 쓴다.

밥 먹기, 글씨 쓰기, 물건 들기 등등… 따라서 굳이 오른손의 사용을 설명하기 보다는 왼손의 사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왼손 리드’를 강조하며 레슨해왔던 것이다.

 

외국 TV 골프레슨을 보라. 누구도 ‘왼손만 사용해라.

왼손으로 리드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강조하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른손을 쓰지 않고는 남들보다 거리를 낼 수 없다.

 

오른손 그립을 잡을 때 힘이 들어가는 부위를 이용해서 파워를 내야 볼을 멀리 보낼 수 있다.

오른손과 왼손을 50:50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