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쑥, 대추, 마, 감국, 두충, 산수유, 당귀, 도라지, 칡, 구기자등의 효능

천화대 2007. 8. 8. 15:29

쑥(애엽, 약쑥)

쑥은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이 풍부한 훌륭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하고,

몸 속의 차고 습한 것을 물리치는 작용[散寒除濕]도 한다.

또 피를 멎게 하는 효능도 있어 코피를 흘릴 때나 상처에서 피가 날때

쑥을 비벼서 붙이면 출혈이 멈추기도 한다.

쑥차
- 햇볕에 잘 말린 쑥잎을 종이 봉지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두고 사용한다.
- 물 500cc에 쑥잎 10~15g을 넣고 달여서 하루분으로 마신다.

  배가 찬 것이 원인인 복통·설사·이질·냉대하·혈변에 음용한다.
- 신선한 쑥을 잘게 잘라 썰어서 항아리에 담고 쑥과 같은 양의 흑설탕이나 꿀을 넣어

  따뜻한 곳에서 3개월쯤 발효시킨다.

  이 쑥 발효액을 3~4배 희석해서 한잔식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몸이 찬 것을 완화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흔히 황달에 좋은 약으로 사용되는 인진호(사철쑥)은 청리습열(淸利濕熱-오줌을 맑게하고

  습열을 사라지게 함)작용을 하는 것으로 산한제습(散寒除濕)작용의 약쑥과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인진쑥의 주 작용은 몸 속에 병적으로 만들어진 습열을 처리하는 것이므로, 

  인진쑥이 황달에 좋다하여 간에도 좋은 약으로 잘못알아 황달증이 없는 사람이 사용해서는 안된다.



쑥에는 아밀라제(Amylase), 인버타제(Invertase), 카탈라제(Catalase) 등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 위장치료제로 개발되어 쓰이는

약(스티렌�, 전문약)도 있다.


대추

대추는 모든 다른 한약재를 해독하거나 약의 작용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

자칫 대추의 다른 효능은 잘 살펴지지 않는 약재이다.
대추에는 다량의 당분과 점액질, 지방질, 칼슘, 유기산, 비타민A, 비타민B2 , 비타민C, 탄닌, 인, 철분 등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또 대추는 긴장에 의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설시켜주는 이뇨작용도 있어 고혈압에도 응용할 수 있다.

간단한 음용법
- 말린 대추 10~15개, 생강 20g에 물 800㎖를 붓고 은근하게 오랫동안 끓여 차로 마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 대추나무 잎을 물에 넣고 2시간 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30㎖씩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하면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



마(산약, 서여)

참마 또는 마의 뿌리를 껍질을 벗긴 다음 그대로 말리거나 쪄서 말린 것을 ‘산약’이라고 한다.

산약은 소화기·호흡기·비뇨생식기의 기운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모든 허(虛)한 증상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먹을거리이다.


특히 산약에 함유된 점액질에는 소화효소 뿐만 아니라

위염·위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뮤신(musin)이 들어 있으므로

산약을 먹으면 입맛과 소화력이 좋아지고 위염·위궤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산약은 쪄서 먹든지, 죽을 끓여 먹든지, 갈아서 생즙을 먹든지 어느 경우에나 효과가 있다.

성장기 아이들이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고 쉽게 피곤하거나 만성적인 묽은 변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그외 간단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
▲ 정액이 흐르거나 야뇨증이 있을 때
- 산약 15g을 하루분으로 달여서 마신다.


▲ 부스럼·동상·화상·젖멍울 등에는
- 마의 생근을 갈아서 밀가루로 반죽하여 붙인다.


▲ 급성 이질에는
- 생마와 볶은 마를 1:1로 섞어 미음을 만들어 먹는다.


▲ 소화기 기운이 약해서 생긴 만성 설사에는
- 마와 창출을 같은 양으로 섞어 가루로 만든 다음 4g씩 하루 3번 미음을 만들어 먹는다.



산약은 점액질이 풍부하고 아르기닌(Arginine) 등의 각종 아미노산과 당질 등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고, 아밀라제(Amylase) 등의 소화효소도 들어 있다.

산약을 정력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산약 속의 아르기닌(Arginine)이

비아그라와 비슷한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그 양과 흡수율의 문제로 실제 이런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한다.


감국(황국화, 야국화)

국화과의 다년초로서 노란 꽃이 피면 꽃을 따서 사용한다.
간열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눈병에 특효이고,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여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또 모든 풍증과 풍으로 인한 어지러움,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

술이 깨지 않을 때 차로 마시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감국이 간의 기운을 보하는 것은 아니므로 원하는 효과를 보면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감국차
1. 감국을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2. 말린 국화꽃 3~5개를 물 600㎖정도로 우려내어 차로 마신다.



두충

두충나무의 껍질을‘두충’이라 하는 생약으로 사용한다.

두충나무는 껍질이나 가지를 꺽으면 가늘고 길다란 흰실 같은 것이 길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두충은 간(肝)과 콩팥(腎)의 기운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허리·무릎 등 골격의 무력감이나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비뇨생식기의 기능이 덜어져 나타나는 잦은 소변, 소변의 무력감, 잔뇨감 등에도 도움이 된다.


또 두충잎에는 강장효과 외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차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두충은 몸의 기운을 보(補)하면서 별 주의사항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먹을거리이다.

두충차
1. 두충이나 두충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차관에 두충 20g, 물 500㎖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달인다.
3. 건더기는 건져내고 차로 마신다.

두충은 근골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허리나 무릎이 좋지 않은 부인이나 노인에게 좋다.
또 당류, 유기산, 펙틴(Pectin), 리놀레익산(Linoleic acid), 비타민 C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능을 증가시키는 강장작용을 한다.

 

그래서 갱년기에 체력이 떨어지거나 피로감, 정력 감퇴에도 도움이 된다.
두충은 우리나라 산야에 야생하고 지금은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두충은 쓰임새가 많아 옛부터 이른 봄 어린 잎은 나물로,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잎은 차를 끓여 마시고, 목재는 공업용으로 사용해 왔다.


산수유

산수유나무의 열매에서 딱딱한 씨를 제거한 과육을 사용한다.

산수유는 신장과 간의 기운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산수유의 신맛도 수렴작용을 하여 식은 땀을 멎게 해주고 습윤(濕潤 ), 익정(益精) 효능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기운이 약해져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초기 뇨실금 증상이 보이거나,

정액이 흐르거나 할 경우에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산수유차
1. 잘 익은 산수유 과실을 깨끗이 씻어 햇볕에 일주일쯤 말린 다음,

   씨를 빼내고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린다.


2. 산수유 150g을 물에 넣어 센불에서 1시간,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끓이는데,

    끓인 물이 3ℓ정도 되게 한다.


3. 건더기는 건져내고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차로 마신다.

산수유 술
- 씨를 뺀 산수유 과육 300g, 설탕 300g에 소주 1되를 붓고 3개월 쯤 숙성시키면 

  아름다운 분홍 빛의 맑은 술이 된다.


-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마시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원기회복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수유의 유효 성분은 많은 유기산(Tartaric acid, Malic acid, Gallic acid)과 비타민 A로 수렴작용과 지한작용, 피부나 점막에 자윤작용을 한다. 또 세균에 대한 항균작용도 있음이 밝혀졌다. 열과 함께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티프스균과 적리균, 무좀이나 습진의 원인이 되는 피부진균에 대한 억제 작용이 실험실에서 밝혀졌다.



당귀

참당귀의 뿌리를 사용한다.
한약재 가운데 보혈약의 대표적인 생약으로 빈혈, 월경통, 생리불순 등 부인병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또 혈액순환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장(腸)의 운동을 촉진시켜 통변이 잘 되게 하므로

변비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 자궁출혈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당귀차
1. 당귀 10g에 물 300~500㎖를 붓고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약한 불에 은근히 오래 달인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차로 마신다.
(기호에 따라 생강을 넣고 달여도 된다.)

당귀술
당귀 300g, 설탕 350g에 소주 1.8ℓ를 붓고 밀봉한 다음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두 달 쯤 숙성시키면 당귀 고유의 향기를 머금은 술이 된다. 하루에 30g정도 복용하면 조혈효과가 나타나고 생리불순을 치료할 수 있다.

당귀는 원산지에 따라 국산은 참당귀 또는 토당귀(Anagelica gigas N.) 일본산은 일당귀(A. accutifolia), 중국산은 중국당귀(A. sinensis)로 나누는데, 그 유효 성분과 약효도 조금씩 다르다.

이 중 참당귀에만 있는 decurcin, decurcinol angelate 성분만이 뇌 세포를 재생하고,

뇌 혈관세포를 새로 만들어내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도라지(길경)

약으로는 도라지의 뿌리를 사용한다.
도라지는 우리나라의 산야에 많이 자생하고, 농가에서도 많이 재배한다.

이른 봄에 부드러운 잎은 나물로, 뿌리는 물에 담가 쓴 맛과 독을 우려내고

나물로 해서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도라지는 진해거담작용(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없애주는 작용)이 좋아서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또한 항 염증작용도 있어 목이 붓거나 종기가 났을 때도 사용하는데,

생뿌리를 찧어서 종기에 붙이면 고름을 뽑아낸다.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목이 쉬거나 목이 아플 때 도라지 20g 정도를 물 400㏄로 달여

하루분으로 먹으면 된다.

그러나 도라지는 폐의 기운을 보(補)하는 약이 아니며 약간의 용혈작용 및 독성이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도라지차
도라지와 감초를 1 : 1로 넣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10분 정도 더 달인 다음,

건더기는 건져내고 차로 마신다.
피곤하여 목이 잠기거나, 잘 뱉어지지 않는 가래가 있을 때 도라지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길경에 들어 있는 프라티코틴(Platycodin), 프라티코사이드(Platycoside) 성분이 진해 거담작용을 갖고 있고, 그 효과가 좋기 때문에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이 길경을 첨가하여 감기약에 많이 쓰고 있다.


칡(갈근)

칡의 뿌리를 사용한다.
갈근은 옛날부터 감기 몸살로 인해 열이나거나 목덜미와 사지가 뻐근한 통증 등에

발한 해열제(땀을 나게 하여 열을 내려주는 것)로 사용했으며,

주독(酒毒)을 풀어주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생진(生津)작용이 있어 갈증에도 도움이 된다.

칡차
1. 쌀뜨물이나 깨끗한 물에 담구어 독을 뺀다.
- 최소한 하루에 2~3번 정도 물을 바꾸어 주면서 담궈 두었다가 더 이상 검은 물이 나오지 않으면 건져내어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든다.
2. 칡 30g에 물 600㎖를 붓고 끓여서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차로 마신다.

* 술에 취해 정신을 못차릴 때는 생즙 1컵을 마시거나, 생뿌리를 열탕으로 달여 마시면 숙취가 해소된다.

갈근의 많은 성분이 밝혀져 있고, 그 성분에 따라 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

이 중 이소플라본(Isoflavone)인 다이드진(Daidzin)과 다이드제인(Daidzein)은

갱년기의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에 합성호르몬 대신 이용되고 있다.

 

물론 전문약으로 나오는 여성호르몬 보다는 함량이 적지만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에스트로겐(Estrogen)이나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으로 바뀌는 장점이 있고,

이소플라본 자체가 혈류를 좋게 해주는 작용도 있어, 콩의 제니스테인(Genistein)과 더불어

여성호르몬 대체약으로도 많이 응용되고 있다.


구기자

구기나무의 성숙한 과실을 구기자라고 하는데,

무병장수의 효능을 가졌다고 할 만큼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구기자는 간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신장의 기능을 도와 주는 효과가 좋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허리나 무릎이 불편해지거나 노안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 어린 구기 잎에는 자양강장·피로회복에 효과가 좋은 단백질과, 모세혈관 등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구기자차
- 구기자 또는 구기잎을 물에 넣고 끓인다.
-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걸러내고 차로 마신다.

구기자술
- 구기자 200g, 꿀 350g에 소주 1.8ℓ를 붓고 밀봉하여 2개월쯤 숙성시킨다.
- 30g정도를 하루에 한잔씩 마신다.

구기자에는 하이드록스플로린(Hydroxyproline)이라는 아미노산이 있는데,

사람의 노화가 진행될수록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 구기자를 늘 먹으면 노화가 느려지고, 피로가 덜어 진다고 한다. 또 밥맛도 있고, 잠도 잘 오게 한다.


결명자

콩과에 속하는 초결명자 또는 결명자의 씨를 사용한다.
결명자는 간의 열을 해소하여 눈을 맑게하는 효능을 나타낸다.

한의학 이론에서 볼 때 간이 밖으로 열려 있는 곳이 눈이다.

 

그러므로 간에 열이 많은 사람은 눈이 자주 충혈되고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눈꼽이 잘 생기기도 한다. 또 고혈압, 변비에도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차갑게 되고 설사를 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결명자차
1. 잘 말린 결명자를 고유의 향기가 날 때까지 볶는다.
2. 결명자 20g에 물 600㎖를 붓고 끓이다가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3. 찌꺼기는 걸러내고 차로 마신다.

결명자의 카로틴(Carotin) 성분이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에모딘(Emodin, Aloe emodin) 성분은 변비치료에 효과가 있다.
인도에서는 옛날부터 커피대신 음료수로 사용했다고 하고

일본에서도 결명자차를 성인병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여 많이 애용한다고 한다.
먹는 것 뿐 아니라 결명자 베개를 하고 잔다거나, 잎을 나물이나 국 끓여 먹어도

눈 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복분자

전국의 산언덕이나 양지 바른 곳에 자생하는산딸기(복분자 딸기)의 미성숙과실을 복분자라고 한다.

 복분자는 비뇨생식기의 기운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는데

특히 힘이 약해서 소변이나 정액이 새는 것을 붙들어 거두어 들이는 작용이 뛰어나서

뇨실금, 빈뇨, 정액이 흐르는 경우 등에 많이 사용한다.

복분자차
1. 복분자를 햇볕에 잘 말려서 가루로 만든다.
2. 끓는 물에 복분자 가루 20g과 꿀을 조금 넣어 하루에 2~3번 나누어 마신다.

서양에 와인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복분자가 있다.

모두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 때문이다.

포도 속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 효과로 노화억제, 심장병 예방 작용이 있어

타임지 선정 10대 건강식품으로 와인이 선정된 바 있다.

 

복분자에도 포도 못지 않게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다.
또 비타민 C는 귤 100g에 35mg이 들어 있는 것에 비해 복분자는 80~100mg이나 들어 있고,

붉은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시력을 개선하고,

 탄닌(Tannin) 성분은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를 막고 노페물을 배설시키는 효과가 있다.


둥굴레

둥굴레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고[補脾], 호흡기를 윤택[潤肺]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입맛이 없고 쉽게 피로하거나, 목이 건조하여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을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평소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둥굴레차를 물 대신 마시면 건강에 좋다.

둥굴레차
둥굴레 10g을 물 1ℓ에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어 약한 불에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달인 다음 건더기는 건져내고 차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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