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펀치샷

천화대 2007. 7. 4. 12:19


80대 스코어로 진입하기 위해 익혀두면 좋은 펀치샷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사진처럼 어드레스를 할 때 평소보다 볼 위치를 볼 한개 정도의 간격으로 오르녹에 놓고 두 손은 볼보다 타깃 방향으로 앞선 핸드 퍼스트를 확실하게 취하고 제중은 왼발 안쪽에 많이 실고 약간 열어 준다.
테이크 어웨이를 코킹을 빨리 하여 약간 위로 들면서 다운 스윙시 코킹을 많이 유지시켜 왼발 안쪽으로 체중이 거의 실릴 때 임팩트 한 후 두 손을 타깃 방향으로 뻗어주면서 피니시를 마친다.
비교적 방향이 좋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프로 골퍼들이 핀 공략을 하는 주무기로 미들 아이언 이하 거리에서 주로 사요안다.
하향 타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클럽 헤드가 볼에 먼저 닿고 지면으로 파고들어 디봇을 내야 한다.
손목을 강하게 사용하게 되므로 볼의 비행이 낮고 왼쪽으로 휘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임팩트시 배꼽과 함께 타깃 방향으로 클럽을 던져 주되 손목의 릴리스를 제어해주는 느낌이어야 한다.